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한기선)은 지난 1월부터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그린패트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린패트롤은 단속공무원 2~3명 1개팀으로 전담·운영되며 국민 건강과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환경범죄 현장에 최우선 투입돼 현장조사 및 긴급 조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환경감시가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 이를 활용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감시시스템 운영을 통해 악의적인 환경범죄 단속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유역환경청은 국민건강과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환경범죄에 대한 정보수집 및 그린패트롤 추적·조사 등 환경단속에 집중하는 한편 국민불편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하는 등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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