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공제조합이 중ㆍ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금융부담을 줄이기위한 지원을 시작한다. 공제조합은
이행보증 수수료를 크게 인하하고 자금대여 이자율도 하향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련업체가 사업 수주시 지불하는 이행보증 수수료율을 평균 20% 수준으로 인하한다. 자금대여기준금리도 4.8%에서 4.3%로 감소시킨다. 이번 지원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의 금융비용이 연 10억원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예상했다.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1998년 특수법인으로 설립해 현재 1100여개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해 있다.
천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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