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C 사업에 대한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정부는 도로 ㆍ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시업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중 안전성 점검을 실시하며 연중 가능한 SOC 상시점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3일 국책사업 건설공사 안전관리 개선 T/F를 구성해 회의를 열어 세부 추진방안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은 “경부고속철도 침목균열 등으로 SOC사업의 안전성에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으므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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