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약 1000명을 채용한다. 새마을금고 연합회는 3월에서 6월사이 105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새마을 금고 정규직 500명, 계약직인 시간제 업무보조원 400명, 노동부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 인턴 100명, 새마을금고연합회의 정규직 30명ㆍ인턴 25명이 채용 될 예정이다.이번 채용은 전국 1,517개 새마을금고 중 경영 실적이 우수한 828개 금고에서 1~2명 이상을 채용한다. 그 이외의 금고는 실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채용시 소요되는 재원은 현직 임직원의 인건비 절감분과 신규채용 직원 임금의 삭감분 등으로 충당된다.새마을금고는 계약직 및 인턴사원 500여 명 중 채용 후 근무태도와 실적이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약 10~20%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연미 기자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