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수요를 향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이스타항공이 시동을 걸었다. 지난 7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학생 및 교직원 가격우대 프로그램실시에 대한 교류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오늘 8일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중앙대와 협약을 체결 이후 한달 만에 한국외국어대와 한국건강관리협회를 교류협약 대상기관에 추가함으로써 수도권 항공수요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협약기관들에 대해 가격우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항 노선에서 전세기 운항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외대 협약식 단체 사진>
김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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