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가은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2일 오후 여성가족부 출범을 계기로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의 연계 통합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성가족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워크숍 제1부에서는 ‘여성가족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언론사 논설위원과 여성, 가족, 청소년 정책전문가 등 총 6명이 새롭게 출범한 여성가족부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2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 ’여성,아동,청소년 안전‘, ’가족기능 강화‘를 주제로 각 정책 전문가들의 발제와 여성가족부 간부들간의 토론을 통해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의 통합 연계방안을 모색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이며 생활체감형 여성,가족,청소년의 통합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여성가족부의 발전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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