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우리나라는 전세계 30개 국가와 청소년 교류약정을 맺고 있으며 상호주의 원칙에 의하여 소요경비를 동등하게 부담하게 된다.
이번 베트남 방문단은 국내 청운대학교 베트남어학과 학생들, 지난 해에 베트남을 다녀온 한국청소년 등과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한국가정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금번 교류사업 외에도 베트남 출신 부모님을 가진 우리나라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할머니의 나라, 베트남 방문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한국-베트남의 청소년분야 교류가 “양국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고, 신뢰를 쌓는 데 있어 가장 적극적 수단이며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 협력과 우호증진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