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소위 명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동시에 늘어나면서 명품시계와 아이웨어 관련 유통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럽 생겨나고 경제적 소비습관을 가진 고객인 스마트바이어들은 어떤 제픔을 구입해야 할지 몰라 더욱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런 고가의 트렌디한 명품시계와 아이웨어의 고정관념을 철저히 깨부순 기업이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금번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2010 서울그랜드세일’에서 참여업체로 선정된 트리시클로(대표 이권남)이다.
2010 서울그랜드세일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12일까지 명동, 남대문, 이태원 등의 관광 특구는 물론 홍대, 청담동 등 서울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의 우수업체들을 선정해 홍보하고 서울의 쇼핑관광 경쟁력을 높여 세계적인 쇼핑관광지로 활성화시키며 이에 따른 관광수익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처럼 서울시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이 기업은 일단 매장에 들어서면 깔끔하면서 고풍스러운 클래식풍의 매장 분위기에 한 번 놀라고 합리적인 제품 가격에 두 번 놀란다.
CK 선글라스와 안경테는 보통 8만원에서 10만원대이고, 펜디, 마이클코어서, 제냐 등은 10만원 중후반대의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게다가 유명 디자이너의 제품인 존바바토스, 칼라거펠트, 베라왕 등도 20만원 초, 중반대로 일반
특히 기존의 동종업체들이 해당브랜드 제품 중 일부 인기 있는 품목을 한정적으로 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키는 것과 다르게 다양한 브랜드의 다채로운 제품들을 구비해 개성이 넘치는 스타일을 찾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어필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마니아 고객이 많고 일반 대중들은 잘 모르는 브랜드인 션죤(Sean John)이 있다. 국내에서 이 브랜드를 취급하는 매장을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고객만족을 지향하며 다양한 브랜드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채우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트리시클로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브랜드다.
한편 요즘 온라인 마켓의 활성화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시계매장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전에는 거리에 즐비했던 시계매장이 자취를 감추고 이를 대체하는 인터넷 쇼핑몰과 백화점, 대형마켓 등으로 입점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피팅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쉬움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핮 욕구 충복을 위해 트리시클로에서는 전문 안경사의 손길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게 맞출 수 있는 피팅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보통 중, 저가형 세이코펄사 제품부터 인빅타, 스위스레전드 등의 패션시계와 세미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버버리, 부로바아큐트론 등의 고가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들도 구비하고 있다.
현재 본점인 논현점, 압구정점 및 마리오 아울렛에 입점을 한 마리오점 등 세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트리시클로는 각각의 매장이 ‘대한민국 최저가 명품 아이웨어&시계 전문 멀티샵’이란 통일된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객만족 경영을 하고 있다. 가격은 최저가 수준이라 할 수 있지만 서비스는 최상급인 이 기업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가격과 서비스 문제에 일부 불만이 있던 고객이라면 한번쯤 꼭 찾아가 볼 만한 곳이다.
이렇듯 이 기업도 현재는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처음 소규모로 시작했던 당시에는 갖가지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겨내고 마침내 ‘성공’이라는 수확을 걷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아직도 회사의 발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주말에도 쉬지 않고 불철주야 일에 매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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