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최혜연 기자] 톡톡 두드려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 티가 올 5월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소재 주요 여자 대학교 학생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드름 있어도 예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손예진이 뽑혔다.
33%의 지지를 받은 ‘손예진’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건어물녀 ‘박개인’을 연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에서 손예진은 푼수같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여대생은 “드라마에서의 사랑스러운 모습 때문에 손예진에게는 여드름조차 용서가 되는 것 같다”며 부러움을 표시했다.
이어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이 23%로 2위를 차지했고, 지붕킥의 ‘신세경’(20%)이 뒤를 이었다. 이로서 손예진은 문근영에게 동 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밀렸던 빚을 갚았다.
한편 여대생의 과반수인 56%가 여드름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자신감을 잃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여드름이 생겼을 때 치료제 구입이나 피부과 치료와 같은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사람은33%인데 반해, ‘그냥 내버려 두거나 직접 짠다, 또는 여드름전용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응답이 66%로 나타나 피부 질환으로서의 여드름 관리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전문의 강승훈 원장은 “여드름은 피부 질환의 일종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더욱 심해 질 수 있고 이것으로 인해 흉터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고 말하고 “여드름이 발생했을 때 직접 짜기보다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하거나 병원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크레오신® 티는 한독약품에서 나오는 사용이 편리한 물파스형 여드름 치료제로서 여드름 유발하는 균(프로피오니 박테륨 아크네)을 없애 여드름을 치료한다. 크레오신 티는 짜지 않더라도 효과적으로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며 얼굴 여드름뿐 아니라 등과 가슴 등 몸의 여드름에도 사용 가능하다. 바르면 시원한 느낌이 들고 곧 스며들며 끈적이지 않아 바로 화장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