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최혜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ACRC)가 선발‧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청렴홍보단」 20개 팀이 8월 방학 기간동안 전국 각 지역 피서지, 축제 장소, 지역 복지관 등에서 오프라인 청렴 홍보 활동을 벌인다.
「대학생 청렴 홍보단」은 팀당 4~6인으로 구성돼 전국에서 선발된 20개의 팀으로서, 젊은이들의 청렴의식 제고 및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맞춤형 청렴 문화 전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지역 맞춤형 홍보활동 프로그램은 대학생 청렴홍보단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홍보콘텐츠를 이용해 각 지역별로 청렴 홍보 활동에 적합한 장소를 물색하고 선정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전국 20개의 각 팀은 대전MBC 견우직녀 축제, 을왕리 등 주요 해수욕장, 다문화 가족센터 등 복지기관을 방문해 청렴쓰레기봉투 배포, 청렴서약서 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대학생 청렴 홍보단」의 오프라인 청렴 홍보활동은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청렴 홍보를 함으로써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고, 청렴문화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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