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백 장관은 오는 17일, 오전 방영되는 KBS1 TV 『체험 삶의 현장』에 방송인 허참씨와 함께 출연해 산머루 농장에서 산머루 수확도 하고, 와인도 만드는 등 농촌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백 장관은 지난 10월 9일, 이 프로그램을 위해 전북 무주군의 한 농장을 찾아 직접 산머루를 수확하고, 자리를 같이한 농민들을 위해 산머루 떡·국수를 만드는 등 일일 일꾼으로 활약했다. 또, 수확한 산머루를 가지고 산머루 와인을 만드는 공장을 찾아 직접 와인을 만들어 보는 등의 체험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 공장에서 일하는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 여성을 만나 반갑게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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