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과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3일 오후 3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회의실에서 순직 및 공상퇴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사회적 의인 지원사업 생활지원금․장학금 전달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통한 사회적 공의(公義)을 확산하기 위해 소방업무 수행 중 순직 및 공상퇴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의 생업 및 학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5세이상 노부모 및 배우자, 초․중․고생 및 대학생 등 21명을 선발해 총 8천 8백만원을 전달했다.
사회적 의인 지원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생명존중 생명사랑’정신을 지속적․장기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공의(公義)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지원해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시형 이사장은 “어려움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돕기 위한 사회적 의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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