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맹형규 장관은 “이번 회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질서있고 안전하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경찰종합상황실에서 현황을 보고받고 “예상 가능한 상황별 조치요령을 현장 관계자들이 충분히 숙지해 대비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방방재본부를 방문해 “특히 행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철저한 소방방재대책을 준비해 모든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서울만이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맹형규 장관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회의장에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나흘 앞으로 다가온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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