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홍천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홍천군보건소는 9일 올해로 제6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캠페인 등 홍보행사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실천해요! 구강Festival’이라는 주제로 생애주기에 알맞은 맞춤형 구강건강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엄마랑 함께 하는 베이비 구강교실’에서는 유아의 구강관리 및 올바른 잇솔질 방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소홀하기 쉬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장애인과 함께 하는 치아사랑캠프’를 통해 불소양치, 치아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되며 성, 운동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홍천군 보건소 선주훈 소장은 “점점 높아지는 구강병 예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는 건강한 생활 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