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10년부터 시작한 새만금유역 농업비점오염저감 기법개발 공동연구의 제5과제인 ‘농촌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주민자율역량 강화’ 프로젝트에서 주민참여형 마을환경영화 제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촌주민과 지역 청소년들이 농촌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을 자율적으로 저감하는 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콘텐츠를 도입한 마을환경영화 만들기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민참여형 마을환경영화 만들기는 새만금유역의 상류지역 중 김제시 죽산면 대창리(화동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7월 4일 영화제작진 입주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 프로그램 착수를 시작으로 10월 19일 마을 시사회를 통해 마을환경영화의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