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의회 한창화 의원】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의 전문자질 부족, 지도력 상실, 도덕성 결여 등의 행태는 지방의회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신과 무관심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경상북도의회 한창화 의원은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발전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는 정치인이다.
제9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등에서 각종 현안문제 해결에 헌신하며 농어촌발전과 지역봉사에 적극 앞장서 온 그는 초선의원임에도 동료의원들과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이는 한 의원이 단기적 성과에 비중을 두기보다 장기적 안목으로 농어촌의 본질적 성장 정책을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친환경 농업 육성’, ‘문화·관광지구 조성’, ‘농공단지 운영’ 등 농어촌 발전을 위한 3가지 비전 및 당면과제를 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에 따르면 선진 친환경 농업의 보급·육성으로 농어민들이 의욕을 갖고 자생할 수 있는 시스템 정비, 농어민이 개인사업자로서 농산물을 상품의 개념으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 지역 고유의 특색과 이야기(스토리텔링)를 발굴해 ‘찾아오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 시급하다.
이 가운데 ‘찾아오는 농어촌’의 조성은 1회성 체험프로그램만의 진행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뭔가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둬야한다. 또한 식품가공업체 등 농수산 관련 기업이 농어촌 지역 소득창출에 큰 영향을 끼치는 현재의 상황을 감안, 해당업체의 유치 및 특산품에 대한 법적 규제완화 등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 한 의원의 견해이다.
이에 대해 그는 “90년대 말, 업무 차 방문한 유럽에서 우연히 접한 어메니티(amenity) 운동이 오랫동안 가슴에 남아있었다”며 “농촌 특유의 자연환경, 특산물, 문화유적 등을 활용해 사람들에게 만족감과 쾌적성을 주는 농촌개발 패러다임인 어메니티 운동을 지역에 보급시켜 농어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처럼 준비된 지역일꾼으로서 탁월한 의정능력을 선보여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정계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 의원은 ‘더불어 함께하는 베풂과 나눔의 삶’ 실천에도 물심양면 정성을 쏟고 있다.
장애인보호시설 8곳 후원,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고아원생 2명에게 등록금과 생활비 지원 등 남몰래 선행을 펼치고 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 대표, 흥해읍 체육회장, 포항시연합향우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봉사 활성화를 선도해왔던 그야말로 존경받는 정치인의 표상이라 하겠다.
"스스로를 낮추고 경북도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며,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 다짐하는 한 의원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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