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김장만 서울대 CALS ELP 총 동문회 회장이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감사패를 수여 받아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3일 'GPC(G20 Pioneer Class) 최고위 CEO' 과정 수료 및 입학식이 국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대창BS·대창에리베(daechang eleve) 대표이자 김장만 서울대 CALS ELP 총 동문회 회장이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16일 김장만 회장 측근은 "우리가 서 있는 이 땅이 전 세계 어느 땅과도 맞닿아 있다. 한강물 역시 전 세계, 이 지구의 모든 물과 맞닿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인간들의 편의를 위해서 무분별하게 환경을 파괴하고, 대기를 오염시키는 문제들이 인류의 재앙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문제는 어느 한 개인이나 특정 국가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는 우리 인류의 공동 책임이자 가치 있는, 환경과 자연 회복을 위한 활동이 펼쳐지면 좋겠다' 라고 했던 말이 이슈가 돼서 이 상을 받게 됐다고 백악관 측근을 통해 들었다." 고 전했다.
이어 "김장만 회장은 평소 환경 운동에 관심이 많았다." 면서 "지금껏 해외 모든 나라를 누비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서울대 총동문 모두가 그분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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