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의회 이상범 의원】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고 겉만 번지르하게 포장된 정치인이 아니라,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며 지역민들을 대변해 봉사할 수 있는 참된 일꾼에 대한 유권자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드높은 요즘이다.
이에 포항시의회 이상범 의원은 소외계층과 지역민들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적극 앞장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역의 준비된 일꾼으로서 과감히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져 제5대 포항시의회 최연소 시의원으로 당선됐던 그는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각종 역사적, 고증적 문헌·영상·연구자료 등을 바탕으로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가 새마을운동발상지임을 증명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거듭하며 단식 및 삭발투쟁도 서슴지 않았다.
이는 경북도가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용역결과를 토대로 경북 청도군 신도리가 새마을운동발상지라고 발표한 내용의 재용역 및 재검토 등의 불씨를 지폈고, 2009년 9월 17일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이 개관하는데 주춧돌이 됐다.
현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은 연 2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교육의 장, 새마을운동의 추진배경 및 성과의 홍보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새마을운동발상지에 대한 역사가 왜곡되는 것을 그냥 보고 넘길 수 없었다”며 “포항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고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며, 환동해를 넘어 세계로 웅비하는 포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런 그는 ‘154kV 신영일-천북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둘러싼 지역주민과 사업주체인 한국전력공사 간의 분쟁을 원만히 중재하고, 이·통장의 업무수행 중 사고발생시 적절한 보상을 위한 단체상해보험가입을 주 내용으로 하는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각종 지역현안과 민원 해결에도 탁월한 의정능력을 발휘해왔다.
그러면서 올해 3월 10일 개최된 ‘제10회 죽장고로쇠축제’ 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지역 홍보와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가난한 농가 출신으로 농촌의 고충과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 의원이기에 “도농복합도시인 포항이 발전하려면 도시와 더불어 농촌도 함께 성장하고, 농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돼야 함”을 역설하며 “지역 곳곳을 살피겠다”는 의지에서다.
이처럼 지역민들의 ‘충실한 심부름꾼’을 자처하고 포항발전 및 시민복리증진 등에 헌신하는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포항시의회 이상범 의원은 지역민들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로 포항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헌신하고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 해결에 힘쓰면서 도농 상생발전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2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시사투데이 주최·주관)', 정계인 大賞'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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