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 농수산물 직거래 사이트인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이 추석을 맞아 4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2012 추석선물 장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안부와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는 이번 특별판매 기간 동안 100여개 정보화마을에서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농수축산물·전통가공식품 등 총 1,300여개의 지역특산품을 엄선해 시중가 대비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추석특판 상품은 그간의 명절 특별판매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우수상품은 물론, 가격과 품질 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고려해 구성했다. 소비자 편의에 맞춘 사전 예약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BEST 10, 특별기획 10+1, 할인 서비스, 경품 제공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BEST 10'은 주왕산 사과, 대봉 곶감, 추자 굴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최고 품질로 구성하고 평상시 가격보다 10%∼21%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특별기획 10+1'은 낙안 배, 6년근 홍삼절편, 실속바구니 한과 등 지역별 대표상품으로 구성하고 구매수량에 따라 동일 상품을 덤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에 회원으로 가입한 소비자들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실시하여 별도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존 회원에 대한 추가 할인, 특정 시간 특가 세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제휴사인 이마트몰·G마켓·옥션·롯데마트 홈페이지에서도 추석특판 기획전을 통해 정보화마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정보화마을은 과일 수확(사과 따기, 감 따기), 만들기(김장 하기, 공예품 만들기), 레저(오토캠핑장, 래프팅) 등 여러 종류의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황서종 행안부 정보화기획관은 “정보화마을 추석선물 장터를 통해 소비자들이 품질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유통마진이 없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농가에도 소득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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