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를 방문해 입교 청소년들과 함께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정책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번 방문에서 조 장관은 디딤센터 입교 청소년들과 함께 예술통합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과 감정을 나누고 직접 소통한다.
조 장관은 청소년들과 명상을 함께하며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미술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표현하며 치료하는 예술 통합 치료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한다. 그리고 풍물놀이, 요리실습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프로그램도 참관한다.
조 장관은 “청소년들이 신체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를 위해 디딤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디딤센터의 프로그램을 보다 알차게 구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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