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교육부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본부, 시․도교육청, 소속기관 및 소속단체, 유․초․중․고, 대학 등 총 1만 6,206개 기관 1,100만 여명이 참여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한다. 2005년 시작 이후 매년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동 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교육부는 이번 훈련에서 ’커가는 세대의 재난안전의식 고취와 학교현장의 위기대응능력 제고’를 훈련목표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6일 풍수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대응 훈련, 7일 지진․공습 시 실제대피훈련(14:00~15:00, 유․초․중등 학생), 8일 기관별 취약분야 대응훈련(감염병, 식중독, 실험실 안전)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체계적으로 대비․대응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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