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임이지 기자] 교육부는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스승 존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표어를 공모한 결과 17개 시․도교육청의 심사 및 추천을 거친 54편 중 “두 손 모아 스승 사랑! 두 팔 벌려 제자 사랑!” 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이기범 학생, 대전 중촌초, 5학년)돼 5월 한 달 동안 정부부처, 시․도교육청(소속기관 포함) 공문서에 표출되고 있다.
또한 교육부장관의 스승의 날 축하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소속기관 포함)의 누리집(홈페이지)에 탑재하고, KBS 등 8개 방송국의 라디오를 통해 공익광고(40초 분량, 총 92회 방송)를 실시하는 등 참되고 바른 길을 가르쳐 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인천 작전중학교 1학년 4반의 ‘1일 교사’ 로 참여했다. 아울러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범부처로 확산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모교와 스승 찾아뵙기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스승의 날 기념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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