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의회 정판용 부의장】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의 도덕성 결여, 전문자질 부족 등의 행태는 국민들에게 정치 불신과 무관심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성이 크다.
이에 경상남도의회 정판용 부의장은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발전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준비된 일꾼으로서 제6대 경남도의회에 첫 발을 내딛었던 그는 오늘날 3선 의원이자, 제9대 경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이르기까지 각종 지역 현안과 민원해결에 앞장서며 탁월한 의정능력을 발휘해왔다. 그러면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수립에 땀 흘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증진에도 각별한 정성을 쏟았다.
이런 정 부의장이 제6대 경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으로 활동하며 ‘진해수능시험장’을 유치한 사례는 그가 지금까지도 가장 뿌듯해하는 성과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당시만 하더라도 진해지역 입시생들은 타지에서 수능을 치르느라 이동이나 숙박 문제, 심리적 부담, 컨디션 조절애로 등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겪었던 것이 지금은 말끔하게 해소됐기 때문이다.
또한 정 부의장은 공공기관의 관사 신축 등에 쓰이던 예산을 농어촌지역 학교에 지원되도록 힘써 해당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도 물꼬를 터왔다. 뿐만 아니라 2009년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적재적소에 편성되도록 철저한 예·결산 심의를 주도한 바 있다.
특히 정 부의장은 2010년 9월부터 ‘신항권리찾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경남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 경남도민들의 권익 신장 등을 도모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왔다.
신항 개발이 부산시를 중심으로 진행, 경남도와 경남도민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상황에서 부산시와 1년 6개월여의 협의과정을 거쳐 구역결정의 전환점을 마련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그는 국토해양부의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 웅동지구의 준설토 투기장 규모 조정과 공사기간 단축, 관광단지 개발 관련 지원, 항계 축소 등 경남도의 요구사항을 상당부분 반영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선임된 신항만발전위원장으로서 소멸어업인의 생계보호와 고용창출을 위해 경남권역 항운노조의 노무공급권 부여를 촉구하는 등에 매진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정 부의장은 “신항이 경상남도의 향후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남도민들을 섬기는 자세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 정판용 부의장은 3선 의원 및 ‘신항만발전위원장’으로서 경상남도 발전과 경남도민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한 각종 지역현안 해결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3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 정계인 大賞’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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