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하얀 눈꽃이 절정을 이루는 무주 덕유산의 향적봉은 경사가 완만하고 온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되어 있다.
<향적봉으로 가는길목 >
우선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도라를 이용해 설천봉 코스(2.7km,20분)까지 탐방할 수 있으며 이어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도보 0.6km거리로 약 20분가량 소요된다.
<향적봉에서 바라본 설천봉>
이런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1,614m)은 관광곤도라를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특징과 더불어 겨울에는 상고대와 설경,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군락이 아름다운 아고산대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코스가 있어 관광객이 찾아드는데 연간 약 60만명에 달하고 있다.
<향적봉 설경>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