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임소담 기자] 교육부는 오는 27일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초임·공모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 중심의 변화를 통해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를 이끄는 교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초임·공모교장들의 사기를 함양하고 사명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장관의 직접 수여식은 이번이 두 번째 행사다.
교육부는 임용 제한여부 등을 엄격히 확인하고 임용 제청을 거쳐 총 1877명을 최종 임용했다. 9월 1일자로 임명된 초임교장은 1157명, 공모교장은 273명, 중임교장이 447명 등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 1120명, 중등 743명, 특수 2명, 유아 12명이다. 이번 수여식에는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초임·공모교장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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