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세계통증학회(WIP)가 주관하는 ‘국제 중재적 통증전문의(FIPP)’ 시험은 통증 치료에 관한 전반적 지식과 중재적 치료 술기에 대한 자격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FIPP는 전 세계 약 685명이며, 국내에도 자격 취득자가 10여명에 불과할 정도로 합격자가 별로 없는 상태다.
원인모를 통증 등을 호소하며 통증의학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2명의 FIPP가 몸담고 있는 서울시원한통증의학과(대표원장 류형석)의 비수술적 치료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병원은 ‘효과적인 비수술적 중재 치료’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최근 무분별한 수술적 척추통증 및 관절통증 치료에 일침을 가했다.
FIPP 자격을 취득한 류형석 원장과 신재혁 원장은 환자들이 수술적 치료에 대해 갖는 심리적 부담감과 수술적 부작용을 이해하고,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로 환자중심의 통증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팔·다리 마비증상, 대소변 장애, 보존적 치료로는 호전이 없는 등의 극심한 통증이 아니고선 수술적 치료보단 비수술적 치료를 권하고 있는데, 2명의 FIPP를 보유한 병원답게 체계적 진료환경을 구축했다.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의 진료과목을 융합한 통합진료시스템은 환자들의 진료편의를 증진시켰으며, 통증의학 및 중재적 통증 시술의 질적 수준을 높여 차별화된 통증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인모를 통증을 비롯해서 오십견, 허리디스크, 수족냉증, 대상포진, 척추측만증 등 다양한 통증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들과 심도 있는 1:1 상담을 거친 뒤, 완쾌에 이르기까지 주치의로서 만전을 기하는 책임진료제는 오늘날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압박을 받거나 염증으로 인해 자극을 받은 신경 주변에 직접 약물을 주입해 신경과 주위 조직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목적을 둔 ‘신경치료’와 통증 부위의 관절에 있는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시술법 ‘인대강화주사’는 비수술적 치료의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수술적 치료를 꺼리는 환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실한 기본에서 나오는 최고의 진료’, ‘환자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치료’, ‘과학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치료’에 기반을 두고 있는 류 원장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사의 바람직한 면모를 보이며 국내 통증의학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키는데 한 몫하고 있다.
이런 류 원장은 “환자의 입장에서 치료법을 결정하고, 최선의 치료법으로 최상의 결과를 구현하겠다”며 “서울시원한통증의학과가 통증클리닉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원한통증의학과 류형석 대표원장은 통증의학과 의료서비스 전문성 제고에 헌신하고 진료시스템의 선진화 및 비수술치료 활성화를 이끌면서 고객(환자) 만족도 향상과 지역민의 건강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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