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리셋’ 송하윤이 7년 전 ‘평화의 집’ 화재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을 알아냈다.
10월 13일 방영된 OCN 기억 추적 스릴러 리셋 8화(악마의 제안)에서는 용의자 X를 잡기 위해 교도소에 위장 잠입한 검사 차우진(천정명 분)의 이야기와 함께 윤희(송하윤 분)가 7년 전 ‘평화의 집’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날 윤희는 우진이 보낸 것으로 가장한 의무 과장에게 ‘돌아가신 아버님이 우진에게 남긴 물건’을 달라는 말을 듣고, 직접 그 물건을 찾는다. 자신이 녹화한 테이프 속에서 단서를 발견한 윤희는 아빠가 숨겨둔 테이프를 발견하고, 그 속에서 김회장이 평화의 집에 불을 지르고 빠져 나오는 사람들까지 모든 사람을 다 죽이라고 말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녹화된 것을 확인한다.
충격에 빠진 윤희는 이내 정신을 차리고 급히 어딘가로 연락을 취하려고 했으나 의무 과장에 의해 정신을 잃고 만다. 이에 7년 전 평화의 집 화재 사건의 진범이 김회장임이 밝혀지며, 지금껏 베일에 쌓여있었던 일련의 사건들의 연결고리에 더 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기억 추적 스릴러 ‘리셋’은 앞으로 단 2화를 남겨놓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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