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교육부와 외교부는 우리나라와 FEALAC 회원국 간 산학협력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1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 :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국제 산학협력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에는 국내 산학협력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 FEALAC 회원국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정부 및 학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산학협력 정책 및 우수성과를 소개하는 등 회원국 정부 및 학계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 세미나는 우리나라 산학협력의 우수성을 중남미 국가에 홍보하고 한국과 중남미 산학협력 관계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향후 산학협력 분야 교류 및 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남미와 동아시아에서 협력대상국을 매년 순환 선정하고 산학협력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산학협력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FEALAC 회원국 간 교류와 협력을 지속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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