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KBS '가족끼리 왜이래'의 헤로인 배우 김현주가 클래스가 다른 리얼한 열연을 펼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 중 김현주(차강심 역)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예상을 깨는 연기 변신에 성공, '반전 강심', '만취 강심', ‘건어물 강심’, ‘도도 강심’, ‘워너비 강심’ 등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주말 안방극장 퀸에 등극 중이다.
특히, 지난 주말 방송에서 김현주는 사기계약에 휘말려 자신의 돈을 모두 날리게 될 청천벽력 같은 위기에 처하자 넋이 나간 채 서러운 눈물을 왈칵 쏟아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사기꾼과 마주해 화를 참지 못해 흥분한 모습은 시청자들을 극도의 몰입 상태로 만들기 충분했다고.
이어 어제(19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극세사 연애세포로 누리꾼들에게 러브라인 독려를 받았던 김현주가 김상경(문태주 역)의 마음을 알 듯 말 듯 한 귀여운 사랑바보로 활약,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애정전선을 기대케 하며 호기심을 유발시켜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러한 변화무쌍하고 리얼한 김현주의 농익은 연기는 한 번 보면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까지 선사하며 주말극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데 단단히 한 몫을 해냈다는 평이다.
김현주의 맛깔 나는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김현주의 귀환인가", “김현주 연기 진짜 리얼함”, “김현주 때문에 가족끼리 왜이래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음!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김현주 효과 드디어 발휘! 가족끼리 왜이래 국민드라마로 거듭나는 건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심(김현주 분)과 태주(김상경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감케 하고 있는 가운데, 강심의 옛사랑 우탁(송재희 분)이 등장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말 안방극장 퀸 김현주의 활약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가족끼리 왜이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가족끼리 왜이래>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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