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배우 조윤우가 열정과 활기 넘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연출 한상우) 에서 트럼펫을 연주하는 부잣집 아들 ‘이재용’ 역을 열연중인 그가 신예의 열정과 아이같은 순수한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조윤우는 클래식한 블랙 수트에 단정한 헤어스타일의 ‘훈훈한 트럼펫연주자’로 완벽 빙의하여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어 보이고 있다. 실제 단원들과도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친화력 넘치는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귀엽게 파이팅하는 포즈를 지어 보이며 신예다운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촬영을 준비하며 여기 저리 둘러보는 아이같은 순수한 표정이 포착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자아내기도.
이날 조윤우는 극중 질투많은 악동이미지 와는 전혀 다르게 순진무구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활기담당’을 도맡았으며, 촬영 스탭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사교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윤우, 볼매인 듯”, “샤방샤방한 연주자st, 매력쩔~”, “이런 연주자 있으면 클래식 공연도 핫(Hot)할 듯”, “내일도 칸타빌레 속 진주 발굴!”, “더 많이 보고싶다~ 분량 늘려주세요~”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S오케스트라와 A오케스트라의 경합을 그리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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