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보이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오는 12일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전격 컴백을 예고하며 티저를 공개했다.
소년공화국은 오늘 새벽 00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번재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의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의 티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박물관의 전시 액자속에서 클래식 수트를 차려입은 멤버들이 밖으로 나오며 시작 된다, 이후 모던한 수트 차림의 또 다른 소년공화국 멤버들이 등장,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의 후렴 부분과 함께 '클래식 소년공화국'과 '모던 소년공화국'의 댄스 배틀이 이어지며 "진짜가 나타났다, 2014.11.12"라는 자막과 함께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끝난다.
네티즌들은 '클래식 VS 모던' 1인2역을 소화한 소년공화국의 티져가 공개되자 "소년공화국 '진짜가 나타났다' 풀 뮤비 기대된다", "소년공화국 '클래식 VS 모던' 어떤게 더 잘 어울릴까?", "드디어 진짜가 공개 되는구나, 소년공화국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비쳤다.
한편 소년공화국의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는 소년공화국이 먼저 발표한 곡인 '비디오 게임(Video Game)'의 게임속 주인공과 지난 여름 발표한 '예쁘게 입고 나와'의 여친 바보 컨셉트에 이은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으로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 등 신곡을 포함해 총 7트랙을 담아 소년공화국의 '진짜 이야기'를 충분히 느낄수 있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유니버설 뮤직 & 해피트라이브>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