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최근 FTA(자유무역협정)체결로 인해 국내 수출·수입이 활성화를 띄는 반면 일부 중소기업들은 FTA를 잘 활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는 그동안 FTA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중견기업에게 무료컨설팅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하지만 원산지규정·관세율구조 등의 애로사항으로 중견·소기업의 FTA활용률은 많이 저조한 편이다.
이에 관세법인 한주 한휘선 대표관세사(한국관세사회장)는 “국민의 세금으로 시행되는 정부의 무상지원정책은 FTA저변확대와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했지만 사실상 혜택은 중소기업이 아닌 수출하는 대기업들에게 돌아가는 실정이다”며 “중소기업의 FTA활용율을 높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FTA시행초기의 정부주도형 무상컨설팅 지원정책에서 과감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했다.
이어 “대기업에 편중된 FTA이익을 원산지서류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중소기업에 지원된 자금을 관세사와 같은 외부전문가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도록 한다면 FTA활용률을 높여 무역 강국으로 가는 길을 앞당길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에 개소한 관세법인 한주는 외국계기업과 국내 대기업을 위주로 수출입통관·관세조사 컨설팅 등의 관세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영지원·통관·컨설팅으로 사업본부를 나누고 업종별로 통관 및 컨설팅조직을 세분화해 전문적인 관세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숙련된 전문 인력으로 관세컨설팅시장에서 대형법무법인 및 회계법인과 경쟁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리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열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으며 육아수당 지급은 물론 임신한 직원의 탄력근무제 등을 도입해 직원복지제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한 대표관세사의 남다른 직원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지역사회를 위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나눔·사회 환원을 위해서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 대표관세사는 지난 2013년 제 22대 한국관세사회장선거에 첫 출마해 최연소회장으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뛰어난 실무적인 경영방침을 토대로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경험과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겸비했기 때문에 얻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관세사회장으로서 관세사 및 수출입 업체의 권익보호와 무역 강국으로 가는 초석을 다지는데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한 대표관세사의 다양한 관세법률업력을 인정받아 2014 제 6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법조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수상을 안았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