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임소담 기자]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용어는 ‘환경과 개발에 관한 세계위원회’의 보고서 <우리들의 공통의 미래>에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
이것은 후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무분별한 개발을 지양해야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개발에 의해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현대사회는 환경을 중요시여기는 방면으로 흘러가는 추세이다.
여기에 소모되는 화석원료·에너지가 아닌 대체가능한 신재생에너지산업과 환경시설분야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에 앞장서 후손들이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친환경분야에 꾸준히 노력하는 환경시설전문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환경시설관리(주)(대표이사 신관석)는 각 지역의 소각장운영 및 환경기초시설관리와 신재생에너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대전광역시 소각장운영 및 다양한 환경플랜트의 종합시운전과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지역의 위생관리·청결을 책임지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연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소각장·쓰레기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우리나라의 소각로분야에 축적된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어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폐기물이용기술이 수출되는 실정에도 불구하고 국민들로부터 기피시설로 취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신관석 대표는 “아직까지도 쓰레기소각에 대해 국민들의 거부반응이 너무 심해 신규소각시설을 구축하는데 있어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하지만 쓰레기소각장은 쓰레기의 부피를 크게 감소시키고 깨끗하게 처리가 가능한 위생시설임은 틀림없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키는 배출가스·냄새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신 대표는 지역의 교육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자선가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이에 신 대표는 “교육은 국가와 지역발전의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을 이끌고 나갈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그들의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재육성장학금·교복지원·농촌지역도서기증 등 적극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 대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지구 제5지역위원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런 신 대표의 다양한 업력을 인정받아 2014 제 6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환경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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