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창업준비자들은 초기비용을 적게 투입하고 안정된 매출과 수익이 나는 창업을 선호한다. 하지만 창업 시장의 과부하로 성공이 보장되진 않는다.
이에 드림프리덤(주)의 남시범 대표는 성공된 창업의 길을 제시하고 나섰다. 2007년 설립한 드림프리덤은 꿈과 자유라는 모토아래 휴대폰 판매 산업의 대표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현재 110여개의 판매점과 대리점으로 구성된 드림프리덤은 휴대폰 판매 도소매기업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밀집돼 있고, 앞으로 전국적인 확산을 통해 더욱 많은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들은 불황기로 인해 창업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높고 창업의 아이템과 투자비용을 중시하고 있다”는 남 대표는 “성실하면 성공을 향해 자유로울 수 있다”고 설립취지를 전했다.
드림프리덤은 휴대폰 판매와 전력분석 등에 능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고, 각 점주들은 창업 전 철저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전문 인력으로거듭나 성공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철저한 마인드교육을 꼽는다.
남 대표는 “처음 대리점이나 판매점을 열고 판매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도 전문교육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우수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집중하고 있다” 며 “휴대폰 판매로 판매기법에 능해지고 고객관리를 하면서 경영기법도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휴대폰 유통시장은 현재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으로 동일한 조건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운영된다. 그 안에 차별성은 고객이 만족하는 혜택제공과 사후관리다. 또 성실과 친절은 기본이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
그는 “단통법 시행이후 소비자들은 얼마에 구입했냐보다 전문가로부터 어떤 제반서비스와 혜택을 제공받았는지 체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렇듯 고객 만족을 높이는 전문교육과 관리로 창업자들의 가치를 창출해주며, 교육 뿐 아니라 지금까지 성공한 노하우를 반영해 창업의 전반적인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다.
남 대표는 “현재 창업한 점주들의 만족한 성과로 주변인들이 창업문의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 보증금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책임제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프리덤(주) 남시범 대표는 체계적인 컨설팅 구축으로 휴대폰시장 창업 활성화와 건전성 제고에 헌신하고 전문적 판매기술 및 고객관리 교육을 통해 휴대폰판매산업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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