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The-K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WCC21 교육성과 발표회’에 참석했다. WCC는 국내·외 산업체의 요구 및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과 환경으로 창조경제, 글로벌 고등직업교육 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을 말한다.
황 부총리는 “거제대학교, 연안공업대학, 영진전문대학, 대림대학교 등 WCC 21개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 졸업생 해외 취업 활성화 등 글로벌 역량 제고와 관련된 우수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확산하고 있다. 대한민국 고등직업교육의 한류를 만드는 역할을 담당해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이번 발표회는 개회식, WCC 대학과 해외대학간의 MOU 체결식, WCC21교육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각 대학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 확산하는 장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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