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맨도롱 또똣’에서 제주도에 위치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극 중 모든 것을 잃고 제주도로 내려온 이정주 역 강소라와 첫 커플 연기에 도전, 기분 좋게 따뜻한 ‘제주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연석은 여심(女心) 저격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홍 자매표 로코 남주’로서 ‘역대급 마력남’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든 곧바로 초집중 ‘대공 열공 모드’에 돌입, 완벽한 연기를 위해 연구를 거듭하는 유연석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유연석이 섹시한 남성미와 자체발광 훈남의 분위기를 넘나드는, 화보 같은 비하인드 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흰 셔츠 사이로 돋보이는 드넓은 직각 어깨를 드러내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으로 여심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또한 딱 맞게 떨어지는 단정한 수트를 입고, 대본에 집중하는 자태로 카페를 순식간에 도서관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대본을 들고 캐주얼하고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유연석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미용실에서 진행됐던 촬영 도중 틈이 생기자 젖은 머리도 아랑곳 않고 재빨리 대본을 무릎에 얹고 다시 한 번 꼼꼼히 체크했던 것. 또한 첫 촬영이었던 공항 신에서는 소란스러운 주변 상황에도 아랑곳 않고 선 채로 대본에 몰입하기도 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 분들께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며 “유연석이 ‘맨도롱 또똣’의 백건우 역으로 어떤 ‘숨은 매력’을 꺼내놓을지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본 팩토리]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