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국경이 무너지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적인 해외마케팅과 대형 오픈마켓 입점을 동반하면 글로벌진출의 효과는 배가 된다. 게다가 한류열풍으로 한국 상품의 글로벌 선호도 역시 나날이 올라가는 추세다.
이에 국내 운동기구 유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해 대한민국 기술력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선 (주)와이앤에이치(www.lexpaworld.com)의 구경식 대표이사가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전 세계인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생활 매니저’를 슬로건으로 설립한 와이앤에이치는 중국내 생산거점을 발판으로 브랜드 ‘렉스파’ 운동기구를 출시해, 전 세계 상대로 글로벌마케팅을 하는 혁신기업이다.
설립 이후 렉스파는 2011년 한국시장 외 중국·싱가폴 수출과 인도네시아·베트남 홈쇼핑 런칭, 2012년 국내 롯데마트 헬스기구류 전점에 입점했다. 이어 중국상해동방홈쇼핑 외에도 미국·태국·말레이시아·뉴질랜드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의 해외시장진출에 성공했고 터기·멕시코·발리·대만 등의 해외시장판로개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와이앤에이치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해외무역 및 입찰 상거래의 필수적인 요구조건을 충족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으로 세계 바이어들과의 높은 신뢰를 자랑한다. 이런 렉스파는 매해 신제품 개발을 목표로 올해는 접이식, 클럽형입식, 좌식 등을 연구개발해 일반적인 헬스싸이클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2015신형헬스싸이클’의 특허를 출원 중이며, 내부에서 발생되는 열을 배출시켜 휠과 벨트의 변형을 막아주는 통풍커버로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렉스파만의 자부심을 더하고 있다. 또한 획일적인 디자인을 벗어난 신형 헬스사이클 역시 디자인특허 출원 중이다.
특히 실버세대를 위한 렉스파프리미엄 출시를 앞두고 체형·용도·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라인업 생산을 구축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처럼 기술적인 경쟁력과 품질무결점을 추구하는 와이앤에이치의 구경식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창조와 혁신을 거듭하는 발상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될 것이다”며 “고객 앞에 겸손한 기업,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야 말로 백년대계를 이어갈 기업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전하는 기업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무대를 건설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와이앤에이치 구경식 대표이사는 운동기구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 제품개발·상용화에 헌신하고 자체 브랜드 ‘렉스파(LEXPA)’의 위상제고를 이끌면서 해외시장 판로개척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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