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2013년 ‘눈물샤워’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가요계에 힙합열풍을 몰고 온 힙합그룹 배치기가 2년 7개월여 만에 미니앨범 ‘甲中甲(갑중갑)’으로 돌아왔다.

배치기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甲中甲(갑중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닥쳐줘요’(feat.솔지 of EXID) 활동에 나선다.

배치기의 ‘甲中甲(갑중갑)’은 타이틀곡 ‘닥쳐줘요(feat.솔지 of EXID)’를 비롯해 ‘선4’ ‘마파람’ ‘잔정치레(feat.스윗소로우)’ ‘라디오(feat.앙리)’ 등 총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이다. 이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말 많고 탈도 많은 인생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닥쳐줘요’는 EXID, 에이핑크 등과의 작업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서팀 ‘범이낭이’와 배치기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했다.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와 뽕끼가 가미된 배치기 스타일의 힙합이다. MBC’복면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각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XID의 솔지가 보컬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

치기는 6일 저녁 8시 홍대 롤링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甲中甲(갑중갑)’ 발매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YM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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