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R&B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9월 중순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5월 발매했던 정규 9집 앨범 이후 약 1년여만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해 활동을 재개하며 '너를너를너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휩쓸었다. 전국 투어 콘서트 역시 매진을 이어가며 5년 만에 재결합했지만 여전히 최강 남성 R&B 듀오의 모습을 보여줬다.
올 가을 또 한 번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10월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플라이 하이’ 는 16년간 한결 같은 사랑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 라는 이름을 지켜내 주신 팬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진심을 다하는 노래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대전, 대구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티켓 오픈은 오는 27일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사진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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