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드라마 OST시장의 양대산맥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와 ‘더하기미디어’가 힘을 합쳐 OST보컬 전문 트레이닝 센터 '더뮤직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실력파 가수를 직접 발굴하고 육성한다.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와 '더하기미디어'는 “그동안 수많은 OST 음반들을 제작하면서 보컬로 참여해왔던 백지영, 조항조, 케이윌, 노을, 하동균,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아이유 등의 실력파 가수들의 대를 이을 실력 있는 신인 가수들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드라마 보컬 전문 트레이닝 센터인 '더뮤직아카데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력은 있으나 기회가 없던 가수 지망생들이 국내 최대의 드라마 OST 제작사들의 음악 제작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유명 작곡가와 유명 가수들에게 직접 트레이닝 받을 기회가 생긴것이다.
또한 기존의 실용음악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을 세분화 시켜 드라마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켜야하는 OST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 특성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는 MBC ‘최고의 사랑’, KBS ‘왕가네 식구들’,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그외 수많은 드라마 OST를 제작하며 전문성을 탄탄히 쌓아온 회사이며 ‘더하기미디어’ 역시 KBS‘웃어라 동해야’, , SBS‘청담동 스캔들’, MBC‘화려한 유혹’ 등 그외 수 많은 일일 드라마 및 주말 드라마 OST 히트곡을 제작해온 굴지의 기업이다.
한편 '더뮤직아카데미'는 올 3월1일 오픈 하며, 공식홈페이지 http://the-musicacademy.com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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