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호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이진욱-김강우가 강렬한 남남케미를 선보인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폭풍 같은 복수 스토리와 가슴 따뜻한 멜로 감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태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짜릿한 추격전, 액션신 등이 소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으로 시작된다. 극중 이진욱은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나는 블랙 차지원으로, 김강우는 우정을 배신하고 악인의 길을 택한 민선재로 분한다. 절친한 친구에서 복수의 대상이 되는 두 남자의 파란만장한 관계 변화는 극 초반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를 이끌 전망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이진욱과 김강우의 강렬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남자의 만남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과 김강우는 뜨거운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이진욱은 격렬한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듯 보이며, 김강우는 이진욱의 어깨를 손으로 막아서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팽팽한 긴장감은 두 남자의 갈등과 대립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이진욱과 김강우의 남남호흡을 기대해도 좋다. 우정, 배신, 복수, 욕망 등 복잡한 감정으로 휩싸인 차지원과 민선재,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진욱과 김강우의 남남케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이진욱 김강우를 비롯해 문채원 송재림 등이 출연한다. 3월 16일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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