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오늘 개봉한 영화 ‘히야’의 주역 강민아-호야-안보현의 우정샷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강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히야’가 개봉합니다! 다들 극장에서 봐요”라는 글과 함께 ‘완벽 비주얼 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히야’ 주역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 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딩 동생 진호(이호원/호야 분)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 극중 강민아는 가수에 대한 진호의 꿈을 아낌없이 응원하며 곁에서 도움을 주는 여고생 한주 역을 맡아 이호원과 풋풋한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8일(화)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히야’의 VIP 시사회 현장으로, 강민아와 이호원, 안보현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강민아는 이날 무대인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히야’를 찾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스무 번, 서른 번 보신다고 해주신 분들 덕분에 저희 영화 롱런할 수 있을 것 같다. 즐겁게 촬영한 만큼 보시는 분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웰메이드 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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