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오늘만큼은 내가 꽃” SBS ‘돌아와요 아저씨’ 라미란이 무아지경 ‘꽃받침 마여사’로 변신한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라미란은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리라이프(Relife)’ 센터의 메신저이자 코디네이터 마야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라미란은 극중에서 현세로 역송된 정지훈과 오연서가 행여나 ‘역송 규칙’을 어길까봐 전전긍긍하면서, 갑자기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출몰해 정지훈과 오연서를 놀라게 하는 등 스펙터클한 감초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천의 얼굴’ 코믹연기의 대가답게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라미란이 이번에도 유쾌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라미란이 흰색 샤워 가운을 입은 채 의자에 앉아, 흐뭇한 얼굴로 감상에 젖어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라미란은 두 손으로 얼굴을 받치는 ‘꽃받침 자세’를 비롯해 각양각색 표정을 지어내며 귀여움을 더하고 있다. 과연 라미란이 어떤 광경에 시선을 빼앗겼는지, 라미란을 이토록 흡족하게 한 것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라미란이 마야와 100% 싱크로율을 만들어내며 최고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며 “7회에서는 마야가 종횡무진 곳곳을 누비면서 다채로운 활약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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