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창민이 반려견 창복이와 함께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1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스타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연예반장'의 한 코너 '멍냥일기'에는 '딜레마'로 가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가수 창민이 반려견과 함께 애견 훈련소를 찾는다.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탄 진돗개 창복이와 함께 출연한 창민은 "창복이가 다른 개를 보면 먼저 공격하는 진돗개 특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 고민"이라고 밝혔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산책하는 개에게 달려드는 아슬아슬한 순간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반려견과 함께 운동하는 펫PT에 도전한 창민과 창복이는 평소 운동을 즐겨하는 창민에게 맞춤 프로그램이었지만 창복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후문. 창복이를 등에 올리기 위에 엎드린 창민의 표정이 편해 보이지만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창민은 산책조차 쉽게 할 수 없는 창복이와 함께 국내 犬통령이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애견 훈련 전문가인 이웅종 소장을 찾았다. 과연 창복이의 공격적인 성향이 바뀔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창민이 천방지축 창복과 함께 한 좌충우돌 '멍냥일기'는 9월 21일 저녁 8시 30분, JTBC2 '연예반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2 연예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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