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1일 오후 63 컨벤션센터 사이프러스홀(3층)에서 자유학기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가수, 연기, 광고 등 새로운 분야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이혜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한 우리나라 학생들의 꿈을 찾는 도전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유학기제를 직접 경험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원 홍보대사를 위촉해 현장의 시선을 통해 자유학기제를 통한 현장의 긍정적 변화 사례 발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도록 마련됐다.
홍보대사 위촉기간은 내년 9월 20일까지 1년이다. 홍보대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10월), 자유학기제 성과 발표회(12월) 등 자유학기제 관련 행사에 참여하고 자유학기제 관련 지면광고, 포스터 및 응원 영상 메시지 촬영 등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자유학기제 우수 사례의 적극적 발굴과 함께 자유학기제 정책 담당자, 학교 현장 실무자, 교사, 학부모, 학생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견해를 듣고 해당 사례를 자유학기제 홈페이지(www.ggoomggi.go.kr), 온라인 소통망(SNS) 등에 공유해 자유학기제를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부 이준식 부총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알리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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