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MBC ‘군주-가면의 주인’ 김소현이 우아美를 드러낸 눈부신 ‘승마 자태’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김소현은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되는 ‘군주’에서 타고난 인성이 긍정적이고 선하면서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닌 한가은 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소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품이 돋는 자태로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단아한 한복 차림의 김소현이 ‘흑마’ 위에 올라탄 채로 뒤를 돌아보고 있는 장면. 하나로 묶은 정갈한 아씨 머리, 분홍색 한복 치마를 입은 채 말 위에 오른, 김소현의 ‘승마 포스’가 청초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김소현은 ‘군주’ 촬영을 통해 처음으로 승마에 도전했던 상태. 김소현은 극중에서 종종 등장하는 승마 장면을 위해 빠듯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승마 강습을 받으며 연습에 매진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작진은 “김소현은 ‘군주’에서 말을 타는 장면이 있다는 말을 들은 후 자청해서 승마 연습을 하겠다고 제안할 정도로 열의를 드러냈다”며 “어떤 장면이든지 열과 성을 다해 촬영하는 모습으로, 김소현은 현장에 감동을 안기고 있다. 김소현이 만들어 낼 당차면서도 현명한 ‘가은 아씨’의 모습은 어떨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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