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꾼’ 홍원빈이 DJ로 데뷔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전 단독콘서트 ‘노을빛사랑 일산 나들이’를 열며 성인가요계 공연형 가수 탄생을 알린 홍원빈이 10월 14일 부터 매주 토, 일요일 원음방송 라디오프로그램 ‘홍원빈의 심쿵! 둘째마당’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게 됐다.
홍원빈은 부드럽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다양한 음악을 접한 가수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취자들과 함께 기분 좋은 음악 산책에 나설 계획이다.
홍원빈은 진행자 선발을 위한 오디션 당시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는 재능을 살려 활력 넘치는 멘트는 물론이고 사색하듯 감미로운 진행 실력과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보여줘 관계자들의 적극 추천을 받았다는 후문.
모델로 데뷔해 가수 연기자에 이어 DJ까지 다방면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홍원빈은 완성형 멀티테이너로서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가수로서는 성인가요 가수로 드물게 공연형 가수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사이틀과 콘서트를 결합한 ‘리서트’로 큰 관심을 모은 홍원빈은 전국에서 공연제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연기자로서는 지난 추석 KBS 특집극 ‘언제나 해피엔딩’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줘 관계자들이 ‘믿고 쓰는 배우’로 꼽히는 이유를 증명했다.
가수 연기자에 이어 DJ로 대중과 만나게 된 홍원빈은 “DJ는 청취자들의 즐거운 시간여행에 함께 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한다. 이름을 건 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윌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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