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국내 유일의 힙합분야 종합 시상식인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이 11월 22일 고양아람누리대극장 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 단체인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2013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류 힙합문화대상시상(K-HIPHOP문화페스티벌)이 올해에는 11월 22일 고양시 아람누리대극장 에서 개최된다.
힙합 분야 유일의 종합 시상식인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힙합 가수, 댄서, 디제이, 그리피터에 대한 종합적인 시상식으로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된다.
10대에서 3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특히, 대학생층을 중심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이 상호 교감 하고 교류하는 현대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하고 있는 힙합분야에 대하여 정부 및 관계 기관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하겠다.
사실 K-POP이란 한류문화의 해외 전파에 있어서 비보이, 팝핀 등 힙합댄서들의 역동적이고도 현란한 춤사위가 1990년대부터 해외 각종 세계대회에 우승하면서 터를 닦아왔던 바이다.
그리고 한국적 힙합문화의 특징인 이른바 떼창 문화에 감동하여 한국의 찾게 되고 찾아오는 해외 유명 힙합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금번 시상식에서도 해외 유명 아티스트인 비욘세, 레이디가가의 작곡 프로듀서로 유명한 빅나스티가 함께 곡작업을 하였던 리리(LEE LEE)를 통하여 축하 영상 메시지도 보낸다고 하니, 한국 힙합의 위상이 사뭇 일취월장 하였다고 하겠다.
바야흐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위상강화와 한류 힙합문화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하여 이러한 한국적 힙합문화를 보다 전략적인 견지에서 체계적으로 육성 발전시킬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라고 볼 때 금번 한류힙합문화대상(힙합어워드)가 사뭇 기대된다고 하겠다. [사진 한국힙합문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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