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천련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식중독 발생 감소, 소비자 선택권 보장, 영업자 매출액 향상 등의 취지에서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버블 초음파 식기세척기’로 외식업계 인건비 절감과 친환경 주방문화 정착 등을 선도하고, 나아가 국민 안전·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크린시스템코리아(이우호 대표, www.크린시스템코리아.com/)’의 주가도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이우호 대표는 2008년 크린시스템코리아 설립, 자체브랜드 ‘버블 초음파’를 앞세워 개발부터 판매·임대·사후관리(A/S)까지 진두지휘하며, 고장·불편 없는 제품 보급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했다.
여기에 지난해 ‘버블 초음파 식기세척기’, '초음파 및 헹굼기능 세척기', '도어타입', '랙컨베이어'의 4가지 라인을 출시하며 시장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초음파 진동(1초당 28만번)으로 형성된 기포들이 식기의 찌꺼기, 기름때, 찌든 때는 물론 대장균,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황색포도상구균 등의 각종 세균까지 말끔히 제거해준다”면서 “과일·야채·어패·육류의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비린내·잡냄새 제거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곳까지 살균·세척해 잔류농약성분을 제로화 시킨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크린시스템코리아가 설거지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을 대폭 줄여 외식업계의 인건비도 경감시키는 점에 자부심이 크다. 이를 통해 인력·시간·물·세제·전기·가스 등의 유지비 절감이 곧 수익성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너지에 방점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며, 불필요한 기능은 최대한 배제해 ‘사용은 간편하게 기능성은 극대화’시켰다. 일반 도어타입 세척기와 연동 가능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허리를 숙일 필요 없는 상부컨트롤 방식, 씽크대 겸용 디자인 등이 그 일환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벤처기업인증 및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전담부서로 인정받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약 10개 특허), 스타일·실용성이 뛰어난 디자인, A/S 대응력 등의 장점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수준을 크게 끌어 올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에도 소홀함이 없는 크린시스템코리아는 수익의 일부를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사옥확장, 거래처·대리점 확충, 조달청 등록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우호 대표는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크린시스템코리아가 친환경 주방문화를 선도하고, 국내 No.1이 될 수 있도록 경주해 나갈 것”이란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크린시스템코리아 이우호 대표는 최첨단 초음파 식기세척기 개발·보급에 헌신하고, 외식업계 인건비 절감 및 수익성 제고를 이끌며, 친환경 주방문화 정착과 국민의 안전·건강 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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