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PM(Project Management)은 ‘제한된 시간과 예산 내에서 특정 목표 달성을 위해 수행하는 사업(프로젝트) 전 과정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기획·관리·평가 등으로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는 기법’이다.
우리나라의 경제·산업발전과 밀접한 관련 속에서 정부 주도의 경제개발프로젝트, 대규모 국책사업 외에 건설·플랜트, 조선·해양플랜트, 국가인프라사업, 국방산업, 우주항공, 제조 및 정보통신산업 등 적용분야도 광범위하다. 최근엔 ‘청소년 교육, 환경·자원 활용, 분쟁 해결, 남북 사업(통일 연계)’ 등까지 확대 적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마디로 PM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핵심 요소가 됐다.
바로 그 점에 부합하며, ‘PM 대중화, 전문화, 세계화를 통한 대한민국 선진 미래 건설’에 적극 앞장선 이가 있다. ‘글로벌프로젝트관리연구소(주)(이하 GPM Lab.,gpmlab.com/)’ 강신봉 대표(경영학 박사)다.
한양대 경영대학원에서 글로벌프로젝트관리 박사과정을 마친 강 대표는 30여 년간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포스코건설에 재직하며 프로젝트, 품질, 공정, 해외공사 등의 관리를 담당했다.
이어 고려대 글로벌건설엔지니어링학과와 중앙대 건설대학원 겸임교수를 맡아 인재 양성에 힘쓰며 (재)건설기술연구원,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사)한국산업기술협회, 해외건설협회 등의 PM분야 교수로서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 등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그가 써내려가는 ‘(사)피엠전문가협회 부회장, 글로벌PM 전문가포럼 회장, 글로벌PM 국제컨퍼런스 조직위원장, (사)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부회장, 포스코건설 리틀PM봉사단 자문’ 등 전·현직 프로필과 ‘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가치공학전문가(CVS)’, ‘플랜트엔지니어(CPE)’ 등의 국제공인 자격증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그 만큼 ‘PM 전문가’로서 남다른 열정을 쏟아온 강 대표는 2015년 GPM Lab.을 설립했다.
이를 토대로 그는 20여명의 전문가·자문위원과 함께 ‘건설사업관리(PM/CM) 전반(공정·원가·품질·계약·구매조달·해외사업 등), 리틀PM, 통합PM 성숙도관리, VE(가치공학), 플랜트·엔지니어링, 클레임/리스크, 경영컨설팅, 프로젝트관리 리더십 교육(HRD), PPP(민관협력) 실무 및 사례’ 분야의 연구개발과 보급에 정진하며, 국내외 산업현장·학교·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전문가 파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 대표는 “국내 최초 리틀PM 창시자”라고 자부하며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각종 사업과 교육시스템 등 전반에 PM을 확대·적용해야 함”의 선봉장으로 우뚝 섰다. ‘리틀PM’ 창안과 특허등록(제41-0345035호), 초·중·고등학생에게 ‘리틀PM 꿈지도 만들기(3시간)’의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적성함양 교육’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 제공, 성인 대상의 ‘리틀PM 전문가 과정(6개월)’ 후 ‘리틀PM 전문가 자격증서(민간)’ 수여 등으로 리틀PM 활성화의 기틀을 다진 사례가 대표적이다.
강신봉 대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PM 조기교육을 시행하고, PM 적용분야도 다양하며, 대학에 PM 관련학과의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마련한 나라들이 많은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PM의 개념조차 생소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그는 “PM의 근본적 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책임·존중·공정·정직 등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문화를 안착시키며, 글로벌 수준의 PM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프로젝트관리연구소(주) 강신봉 대표이사는 ‘프로젝트 관리(PM)’ 교육과정(커리큘럼) 및 프로그램의 체계화·전문화·특성화와 저변확대에 헌신하고, 리틀(청소년)PM 교육 도입·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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